★ 그게 하이도였어???
98년 라이브 투어 당시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라르크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장에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상당히 시끄러웠을 무렵,
웬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이 사람들 사이로 위험하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갔다.
상당히 위험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욕했다.
시간이 흘러 공연이 끝나고 기자 인터뷰가 있었다.
그런데 한 기자가 그를 유심히 보더니 혹시 자전거를 타지 않았느냐고 물어 보았다.
알고보니 그 위험한 자전거를 몰았던 사람이 바로 하이도였었던 것이다... --;
아마 우리나라 팬한테 걸렸으면 국물도 없었을 것임....
★ 난폭한 유키히로
98년 투어 콘써트때의 일.
유키히로가 드럼을 치는 데
바로 위에서 지붕에 붙어 있던 간판같은 것이 유키히로 머리 위로
떨어져 내렸다고 한다.
간신히 드럼 속으로 들어가 목숨은 건진(?) 유키히로
그러나 나오자마자 그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과 함께 사정없이 간판을 부수었다.
맴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부순 유키히로.
그 간판은 모양새 조차 알기 힘들었다고...
★ 하이도상은 파마하면 이뻐요...???
인디 당시의 이야기
그는 처음에는 긴 생머리 였다.
그러나 그를 따라다니는 팬이
'하이도 상은 곱슬머리를 하면 이쁠 것 같아요'라고 하자...
그는 곱슬머리로 바꾸어 버렸다...
그 머리가 무려 4년 가까이 갔다...
곱슬머리가 진짜 이쁜가....?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